새거로 교체 받은지 얼마 안된 회사 노트북이 틈만 나면 말썽을 부리더니, 결국 어제부터는 부팅 후 20분 정도만 사용하면 '무한 하드읽기' 신공을 발휘하며 먹통이 되어버리는 증상을 보이기 시작했다.
결국 IT팀에서 하드를 교체할 것을 제안했는데, '윈도우는 이제 진짜 못써먹겠다. 남는 맥북 없느냐'라고 여쭤보았고 .. 중고 맥북프로를 지급받았다.
헌데 외부모니터를 쓰려고 케이블을 연결하고, 뚜껑(LCD부분)을 닫으니 맥이 자동으로 슬립(Sleep)모드로 들어가는 것이 아닌가. 설정을 아무리 찾아봐도 윈도우즈처럼 '뚜껑 닫아도 아무 액션하지말어'라고 하는 메뉴는 없었다.
그러다 번뜩 생각이 들어 시스템을 셧다운한 후 외부모니터 연결은 그대로 둔 채, 노트북의 전원 버튼을 누르자마자 뚜껑을 닫고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려보니 두둥.. 위와 같이 화면이 자알~ 뜬다.
역시 맥은 좀 귀찮긴 한데 이런 찾아내는 맛이 쏠쏠하다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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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omniaX 를 추천합니다.
2009/06/05 12:37http://www.macupdate.com/info.php/id/22211
오..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2009/06/05 16:37학습 or 적응의 매력을 발견하신 거군요.^^;;
2009/06/05 12:54그러게 말입니다..^^
2009/06/05 16:37은근 쓰면서 '이런게 다 되네~'라고 발견하는 재미가 쏠쏠한게 맥인것 같습니다.ㅎㅎ
대부분 그렇게들 씁니다 ^^
2009/06/05 12:55우선 외장 연결해 두고 전원버튼 누른후 그냥 상판을 덮어 버리면 외장 모니터만 인식하고
그걸 메인으로 잡게 됩니다, 저도 외장 LCD 모니터를 그렇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슬립모드에 들어갔더라도 리모콘이나 외장 키보드등으로 다시 깨울 수 있습니다
덮어둔체 말이죠
전 프로 1세대라 그런건지?? 슬립모드 상태에서 마우스 클릭은 해봤는데 .. 작동을 안하더라구요~^^
2009/06/05 16:39뚜겅을 닫으면 조금 위험한게 메인보드를 식히기 위해 유입되는 공기가 키보드 사이를 통해 들어갑니다. 즉, 닫아놓으면 공기 유입이 방해받게 됩니다. 이점 참고하세요..
2009/06/05 13:00좋은 뷰포인트군요.. 가끔 열어주면서 써야겠습니다..^^
2009/06/05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