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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샌프란시스코에서 Fisherman's wharf와 그 앞의 유람선 등을 둘러보는 코스다.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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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로 아침을 떼우고, 그 유명한 케이블카를 타고 이동하기 위해, 파월거리쪽으로 향한다.
샌프란의 중심가라 할 수 있는 파월거리에서 케이블카를 타면 Fisherman's Wharf 까지 한방에 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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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카를 타려고 줄 서있는데 이게 왠일,
케이블카만 다니는 곳에 차가 들어와 케이블카가 들어올 길을 막아 버렸다.
(사진에 보이는 차의 앞은 사람들로 막혀있는 막다른 길^^)

결국 어쩔줄 몰라하던
 차들은 다시 힘들게 방향을 돌려돌려 나갔는데,
우리나라였으면 뒤에서 기다리는 케이블카 운전기사부터, 줄 서있는 사람들이 모두 "저런 XX..  정신이 있나 없나"라며 욕 했을게 뻔한 상황.

이 사람들은 박수치고 휘파람을 불어주었다. 하하..
"여유"..

도시 내의 도로에서도 빵빵거리는 소리도 들어보지 못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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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들이 겨우겨우 돌려 나가고,
케이블카가 도착했다.

샌프란의 명물 케이블카.
공중으로 다니는 케이블카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이렇게 도로위의 레일을 따라 다닌다.

종점에선 이렇게 케이블카를 직접 돌려서 방향을 바꾸는 작업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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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케이블카의 내부.
허름하다.
허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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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케이블카의 앤틱함과 어우러져, 전혀 지저분하다 느껴지지 않는다. 실제로 닦아낼 먼지나 더러움이 많다거나 하지도 않다.

그리고 승차감(까지는 아니지만)도 나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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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는 길에, 내가 탄 케이블 카의 비친 모습.
왼쪽 쇼윈도우의 하얀 옷의 팔이 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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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뎌 Fisherman's wharf에 도착.착.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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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s Fisherman's Whar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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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erman's wharf 식당거리.
이곳엔 게, 새우 등등 먹거리들을 판다.
한국에서 새우, 크랩의 가격을 생각할때 가격이 그리 많이 싸다거나 하지는 않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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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서양 아이들이 "Shrimp Cocktail"이라고 부르는 건데.. 개인적으로 매우 좋아함.
레몬을 살짝 짜서 뿌려주고 소스를 찍어서 먹는다.

소스는 케쳡과 새콤한 무엇이 섞인 맛이랄까?

암튼 맛은 좋다. 접시에 10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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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일단 음식은 좀 있다 먹기로 하고 부둣가 구경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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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망디 상륙작전에 쓰인 배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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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lamari를 먹는 아주머니와 그를 탐내는 갈매기.

아주머니.. Calamari 저도 참 좋아하는데 말입니다..
근데 맥주를 드시는겁니까 콜라를 드시는겁니까..
아무래도 Calamari에는 맥주이긴 하지만 말입니다..

작년에 Irvine(Laguna Beach)에서도 느낀거지만 미국 갈매기는 참 겁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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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sherman's wharf의 거리엔 코스프레, 판토마임, 이런 브레이크 댄스팀 등등,
이런 볼꺼리 이벤트들이 행해지고 있다. 대학로 느낌이랄까??
그래도 미국아이들이 하니까.. 심심하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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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금 20불을 주고 크루즈를 타보기로 했다.
코스는 금문교와 알카트래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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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가 출발했다.
어제 갔던 Telegraph Hill과 COIT Tower가 보인다.
"정말 좁다. 샌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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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항구를 점점 떠나는 배.
바다사자와 물개들은 왜 이렇게 많은지 알수가 없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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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바다위에서 본 San Francisco. Panorama ver.
(티스토리로 옮겨오면서 오른쪽 일부가 다 잘리시고.. 제대로 보려면 사진을 클릭해야 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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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문교로 가는 도중에 이런 아이들이 많이 있는 지역이 있다.
참 팔자 좋아보이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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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리떼를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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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한바퀴 잘 탔으니 돌아와서 뭘 좀 먹어보기로 한다 :-)

Fisherman's Wharf에서 유명한 것은 풍부한 해산물이다.
크랩과 새우 등등..
정말 탐나는 분위기에서 탐나는 음식을 판다.
그러나 가격이 국내에 비해 그리 싸지는 않고, 여행객에게 가장 유명한 것은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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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M CHOWDER!

바로 클램차우더다.
내 주먹 두개만한 Bread Bowl에 맛있고 부드러운 슾과 조갯살 등등이 들어있다.
Bread bowl과 같이 긁어내며 먹는 맛이 별미.
한국에서도 클램차우더를 파는 곳은 많지만 맛은 천양지차 .....


게다가 사진속의 하이네켄.. 얼음 바구니에서 방금 꺼낸거다. 꿀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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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왔는데 하나만 먹기 뭐해서 유혹속에 엄청 고민하다 고른 또 한가지의 메뉴.

Shrimp Salad Sandwitch
저 풍부해 넘치는 새우를 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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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가 너무 많아 흘러넘쳐서,
먼저 넘치는 새우를 포크로 찍어 먹어야 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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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선히 둘러보고 배도 타고, 맛깔나는 음식도 있는..

샌프란에서 꼭 가봐야 할 곳으로 강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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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오앤홍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샌프란시스코 갔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ㅎㅎ 글을 읽고나고 나니 다시 다녀온듯.
    피셔맨스 와~프, 맞나요? 여튼 저도 케이블카(?) 타고 갔었는데... 다들 저거 보고 케이블카라고 부르더군요.^^

    ㅋㅋ 금문교를 자전거타고 건넜어야 되는데, 못 해보고 와서 아직도 아쉽다는,,,, 다음기회에 꼭 건너보기를 기대하면서 댓글 남겨봅니다.

    2009/07/30 14:08
    • BlogIcon 킴세  수정/삭제

      네~ 케이블카^^

      금문교를 건너면 제가 완소하는 소살리토가 있는데.. 자전거가 아닌 차로는 다녀오셨는지 모르겠군요.. 아니시라면 강추합니다..^^

      2009/07/30 17:27
  2. BlogIcon TeddyBear  수정/삭제  댓글쓰기

    ㅋㅋ 난 자전거 타고 금문교 앞에 까진 갔는데
    자전거 대여할 때 소살리토로 가는 페리 표도 주더라구
    근데 가보진 못하고 금문교에서 돌아왔어. 아쉽!!
    하지만 자전거로 금문교 가는 길- 너무 좋더라!

    베이 가기 직전에 (피셔맨 와프 들어가기 전 케이블카 서는데)
    브에나비스타 클럽이 있는데
    거기 Irish Coffee 넘 맛있더라!

    아- 또 가고 싶다.

    2009/07/31 11:06
    • BlogIcon 킴세  수정/삭제

      엇 그래? 근데 금문교 바람이 좀 센데 건너기 괜찮았어? ㅋㅋ
      소살리토 바닷가에 까페 이쁜거 넘 많지? 아.. 또 가고싶다.

      갠적으로 소살리토는 내가 로또 맞으면 살고 싶은 곳~
      시내에서 30분거리이면서 완전 한적하며, 바다를 끼고 있는 .. 완벽한 입지!

      2009/07/31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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