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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만들어보았더니 반응이 좋았던 토마토소스 파스타.
이번에는 좀 더 시간을 들여서 더 잘만들어 보기 위해 준비를 해보았다.





브레드스틱





탈리아텔레면





냉동이 아닌 생새우





후덜덜한 가격의 생관자






아내가 집에 오기까지는 약 3시간이 남았다.

잘 만들고 싶어서 재료도 좋은 것을 산 만큼, 좋은 재료를 최적의 맛의 상태로 익혀주기 위해 테스트로 조금 먹어보기로 한다.
맥주 한잔 따르고!





새우를 각기 다른 시간으로 조리하여 먹어본다.
가운데에 있는 놈이 가장 식감이 좋다.
오케이!





관자는 조금 익혀 먹어봤더니 너무 질기다.
여기저기 알아보니 와인에 1시간정도 재워주면 확실히 부드러워진다고 한다.






관자를 재우는 사이, 샐러드를 만들기 시작.





샐러드에 뭘 얹을까, 고민을 하다가 냉장고를 뒤져보니 키위가 있다.
키위를 칼로 난도질하여 토핑스럽게 만들어봤다.





일단 샐러드 완성.
드레싱은 위에서 만든 키위와 오리엔탈드레싱을 섞음.







아내가 집에 도착하기 5분전이라는 문자를 받고 마무리 작업에 착수하여 완성한 파스타.

개인적으로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인데 맛과 모양새에서 아쉬움이 남는다.
하지만 넘어져도 돌덩어리라도 하나 쥐고 일어나는 자세가 중요한 법. 이번에 배운 것들 몇가지를 정리해본다.

< 토마토소스-관자 파스타를 만들때 주의할 점>
* 일부러 색을 바꿀 게 아니라면 레드와인에 식재료를 재우는 일은 삼가도록 하자.
  - 위의 사진 상의 관자를 보라 ;;
* 관자는 백화점에서 파는 생관자보다 오히려 코스트코 냉동관자가 훨씬 부드럽다.
  - 한번 따로 포스팅 할 예정
* 날치알은 토마토소스에는 별로 안어울리네 ;;
* 기성제품으로 파는 토마토소스 중엔 Prego가 제일 나은 것 같다.(so far)






어쨋든 맛있는 스파스파클링클링하는 브뤼 와인과 함께 즐거운 저녁을 보냈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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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공장장  수정/삭제  댓글쓰기

    화이트와인에 담갔더라면??? ㅋㅋ
    그나저나 밍밍한 병원식에 몸부림치고 있는 우리들에겐 완전 대박 테러일세...ㅜㅜ

    2010/03/03 18:24
    • BlogIcon 킴세  수정/삭제

      아. 글에 그부분을 안썼네.
      알아보니 '화이트와인'에 담그라고 하더라고. 근데 레드밖에 없어서 그걸 썼지 뭐야.ㅎㅎ

      이 날의 레슨 이후로 집 냉장고엔 싸구려 '재우기용 화이트와인'이 항상 준비되어있다는 ㅋㅋ

      그나저나 아직도 퇴원 안하는겨? 언제 하는건지..
      어여 퇴근하고 맛난거 먹자고 ㅋㅋㅋ

      2010/03/04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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